대용량으로 구매한 가글 이렇게 활용해보세요!
대부분 가글을 구매할 때 보통 휴대용이나 급하게 필요해서 사는 경우가 아니라면, 집에서 두고 쓰려고 대용량으로 구매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렇게 큰 용량을 구매한 이후에 모두 사용을 한다면 좋겠지만, 어느 정도는 그대로 남아서 버리지도 못하고 그대로 방치가 되어있는 경우가 있을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가글을 구강 내 소독과 청결을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전혀 다른 방법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첫 번째는 발 냄새 제거에 사용을 하는 것!인데요. 발에 땀이 많거나 혹은 하루 종일 서서 일을 하거나 혹은 여기저기 걸어 다니며 일을 해야 하는 분들 중에 발 냄새가 나는 분들도 많이 있을 것 같은데요. 생각보다 발 냄새가 난다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이 많다고 해요.
실제로 이렇게 발 냄새가 나는 경우 지인들과 음식점 등에서 신발을 벗고 들어갈 때처럼 갑작스럽게 신발을 벗어야 하는 상황 등에서 굉장히 신경이 쓰일 것 같은데요.
가벼운 무좀이나 발 냄새가 평소 스트레스인 분들 이라면, 가글을 발 냄새 제거에 활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가글은 기본적으로 구강 내 청결과 세균을 제거하는 소독 효과가 있는 것이 특징인데, 발 냄새나 무좀이 있는 경우 이를 완화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그래서 샤워를 한 이후에 대야에 가글을 얕게 부어놓고 발을 담가두었다가 꺼내 깨끗한 물로 여러 번 헹궈주면 기분 나쁜 발 냄새는 물론이고 무좀을 완화해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너무 오랜 시간 발을 담그고 있으면, 색깔이 있는 가글의 경우 발에 물이 들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하지만 심한 무좀인 경우에는 별도의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두 번째는 발 냄새처럼 불쾌할 수 있는 겨드랑이 냄새를 제거할 때 사용하는 방법인데요. 지금은 날씨가 추운 겨울이라서 크게 겨드랑이 냄새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당장 다가올 봄부터 걱정이 되는 분들 많으실 것 같아요.
겨드랑이 냄새 때문에 사람들과 친해지는 것이 힘든 분들도 많고, 대중교통 등을 이용할 때 버스 손잡이, 지하철 손잡이를 잡고 있을 때에도 신경이 쓰이는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요. 이렇게 겨드랑이 냄새가 신경이 쓰이는 분들 이라면, 샤워를 한 이후에 가글을 화장솜 등에 묻혀서 겨드랑이 부분에 문지르듯이 닦아주면 겨드랑이의 기분 나쁜 냄새를 없애거나 예방할 수 있다고 해요.
세 번째는 안경을 닦을 때 사용을 하는 것인데요. 안경을 쓰시는 분들은 안경이 자신의 또 다른 이라고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매번 깨끗하게 안경을 닦는다고 해도 시원하게 깨끗해지는 느낌이 들지 않아서 여러 번 반복해서 닦는 경우가 있을 거예요. 이럴 때 가글을 활용해 보시면 좋다고 하는데요.
안경에 가글을 적당히 묻혀서 안경닦이처럼 안경 렌즈에 흠집이 생기지 않도록 부드러운 천으로 안경을 닦으면 기존에 뿌옇게 흐린 느낌의 렌즈도 깨끗하게 닦을 수 있다고 해요.
네 번째는 안경 렌즈를 닦듯이 휴대폰 액정을 개끗하게 닦을 때 사용하시면 좋은데요. 휴대폰 역시 손으로 하루 종일 만지고 있다 보니 자주 닦아주지 않는 분들은 심한 경우 화장실 변기보다 더 더러운 경우가 많다고 해요.
특히나 얼굴에 대고 전화를 하는 경우 기름때나 화장품 등이 묻어서 얼룩도 생기고, 지문 등도 남아있는 일이 많은데요. 부드러운 천에 가글을 충분히 묻혀서 휴대폰 액정을 꼼꼼하게 닦아주면 뽀드득 소리가 날 정도로 말끔하게 제대로 잘 닦이는 것을 볼 수 있어요. 특히나 가글을 구강 내 청결 & 소독 효과가 있기에 휴대폰 액정을 가글로 닦으면 소독 효과도 덤으로 볼 수 있다고 하니 꼭 한 번 해보시면 남아 있는 가글이 유용하다!라고 느끼실 것 같아요.
다섯 번째는 리모컨을 깨끗하게 닦을 때 사용을 해보세요! 리모컨이 화장실 변기보다 세균이 훨씬 더 많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셨나요? '평소 리모컨을 때때마다 닦았었나?' 하고 가만히 생각해 보면 그렇지 않은 분들이 많을 텐데요. 최근에는 코로나를 겪으면서 집집마다 소독제 하나씩은 있어서 이렇게 놀고 있는 알코올 스왑이나, 소독제들을 활용해서 리모컨을 소독 겸 청결을 위해서 닦아주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만약 소독제가 남아있지 않은 분들의 경우 가글을 활용해서 화장솜과 면봉 등에 묻혀서 리모컨 버튼을 비롯해서 틈마다 꼼꼼하게 닦아주시면, 세균을 말끔하게 없애주는 소독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마지막은 칫솔 소독을 하실 때 사용을 하는 방법 인데요. 보통 칫솔은 양치질 이후에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궈서 그냥 두었다가 다시 사용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이렇게 그대로 사용을 하게 되면 세균 등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입 냄새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해요.
그래서 때때마다 칫솔을 주기적으로 교체를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때때마다 칫솔을 살균 소독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양치를 할 때 사용하는 컵에 가글을 받아두고, 거기에 양치질 이후 깨끗하게 흐르는 물에 씻은 칫솔을 담가두었다가 대략 10분 정도 두었다가 칫솔을 꺼내서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궈준 후 바짝 건조를 시켰다가 사용을 하시면 되는데요. 이렇게 간단한 방법으로 칫솔 내 세균들을 제거할 수 있다고 해요.
보통 이렇게 소독하는 경우에는 바짝 건조를 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잠을 자기 전에 양치질을 하고 나서 칫솔을 소독을 하는 것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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