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다 남은 김빠진 사이다 버리지 말고 이렇게 활용하세요!
요즘은 배달 음식을 시키면 작은 사이즈든 큰 사이즈든 탄산음료가 서비스로 제공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탄산음료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도, 음료를 계속 받아 마시다 보면, 음료가 꼭 많이 남게 되더라고요. 이럴 때마다 그냥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김이 빠진 사이다! 남은 사이다는 생각보다 다양한 부분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마시다 남은 김빠진 사이다! 활용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비빔면을 직접 만들어 먹거나, 다시마 혹은 숙회, 회 등을 먹을 때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초고추장인데요. 초고추장 하나면 심심한 음식도 감칠맛 나게 만들 수 있어서 파절이 오이무침 등을 만들 땐 초고추장을 빼놓을 수 없을 거예요.
초고추장이 집에 있다면, 굳이 만들 필요는 없지만, 초고추장이 없을 때! 김빠진 사이다가 집에 많을 때 그럴 땐 초고추장을 미리 만들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꼭 당장 먹을 때 만들어서 먹는 것이 아니라, 미리 만들어 두고 먹으면 맛도 더 좋아져서 김빠진 사이다 혹은 남은 사이다가 있을 때 버리지 말고 초고추장을 미리 만들어 두는 것을 추천해요.
초고추장은 생각보다 쉽게 만들 수 있는데요. 초고추장을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재료로 식초 고추장, 다진 마늘, 설탕이 필요한데 설탕 대신 사이다를 넣으면 훨씬 더 맛 좋은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초고추장을 만들 수 있어요.
심심한 손톱이나 발톱에 매니큐어 바르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 많으시죠? 계절마다 어울리는 색깔도 달라서 때때마다 어울리는 색을 구매해서 사용을 하다 보면,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매니큐어는 굳어서 그대로 버려야 하는 경우도 생기는데요.
자주 사용했다면 굳어서 문제가 될 일은 없지만 오래 방치되어 있던 매니큐어는 굳어져서 매니큐어로 사용을 못 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보통 개봉 후 2년까지는 문제없이 사용을 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보관 방법에 따라서 굳는 일이 종종 생기게 될 거예요.
이럴 때 아세톤을 한 방울에서 두 방울 정도만 넣어주면 되는데, 이는 일시적으로 부드럽게 만드는 방법이라서 시간이 지나면 다시 굳어지는 경우가 많았을 거예요. 또한 보통 아세톤은 매니큐어를 지울 때 사용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매니큐어보다 아세톤을 넣게 되면, 광택감이 떨어져 만족스럽지 않을 수 있어요.
이럴 때 마시다 남은 사이다를 한, 두 방울 정도 넣고 잘 섞이도록 흔들어 주거나 면봉이나 이쑤시개 등으로 매니큐어 내부에 넣어 잘 섞어주면 매니큐어의 광택감은 그대로면서 굳어있던 매니큐어가 부드러워져 다시 새것처럼 사용을 할 수 있어요.
해장국이나 설렁탕, 국밥 등을 먹을 때 나오는 깍두기가 유독 더 맛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집에서 깍두기를 담글 때 이런 맛이 나지 않아서 아쉽다면, 사이다를 적극 활용해 보세요. 감칠맛이 뛰어난 깍두기를 담글 수 있는데요.
깍두기를 담글 때 무를 깨끗하게 씻어서 깍둑썰기를 하게 되는데요. 이 이후에 설탕과 소금, 소주와 함께 사이다를 넣고 무를 절여두면 기존의 시원한 무의 맛에 단 맛도 추가되고, 식감도 좋아지게 된다고 해요.
튀김 요리 좋아하시는 분들 굉장히 많으시죠? 튀김은 바삭바삭한 것이 특징인데, 집에서 튀김 요리를 할 땐 맛있게 바삭거리는 식감을 제대로 살리기 어려워서 직접 만들고서도 후회하는 경우가 많을 거예요. 이럴 때 사이다를 활용하시면 좋은데요.
냉장고에 넣어두었던 사이다는 튀김 요리를 할 때 바삭바삭한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어요. 보통 튀김 반죽을 만들 때 얼음 물을 사용하고, 차가운 사이다를 조금 넣어주면 바삭거리는 식감을 제대로 살린 튀김 요리를 만들 수 있어요.
이제 연말이 되면, 술자리가 많아질 것 같은데요. 술자리를 자주 하다 보면, 와인 선물을 받거나 혹은 술자리에서 마시다 남는 술들도 생기기 마련인데요. 요즘은 건강을 생각해서 술도 한 번에 많이 마시는 것보다 조금씩 자주 즐길 수 있는 주류들이 인기가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중 레드 와인의 경우 사이다와 와인을 섞으면 훨씬 더 맛 좋고 가벼운 술을 만들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만들 수 있는 술은 샹그리아라고 부르는 술 종류로 레드 와인에 사이다를 적당히 넣고 깨끗하게 씻은 과일을 적당량 썰어서 넣어두었다 냉장고에서 이틀 정도 두었다 꺼내 마시면, 상큼하고 맛있는 샹그리아를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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