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이 지난 린스 다른 용도로 활용하기!
보통 평소에 사용하는 것들은 꾸준하게 매일 사용을 하기 때문에 샴푸나 린스가 유통기한이 지나서 버려지는 일이 거의 없지만, 명절이나 때때마다 선물로 들어오는 선물세트에 포함이 되어있는 제품들의 경우 '필요할 때 써야지~' 하고 보관을 하다가 그대로 유통기한이 지나버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이 되는데요. 특히나 샴푸의 경우에는 자주 사용을 하지만 린스는 계절에 따라서 사용하지 않는 분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쉽게 지나는 제품에 속하기도 해요.
그래서 오늘은 유통기한이 지난 린스를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샴푸에 비해 린스의 소모가 빠르지 않아서 유통기한 내 사용을 다 하지 못하고 버려야 하는 경우가 많을 것 같은데요. 린스의 경우 욕실 청소를 하실 때 사용을 하면 유용하게 사용을 할 수 있다고 해요.
유통기한이 지났어도 상관없이 청소를 할 때 사용을 하면 되는데, 세면대 청소를 할 때 물때가 여기저기 끼어서 얼룩덜룩한 경우 뜨거운 물에 린스를 충분히 풀어서 차가운 물을 넣고 뿌려주면서 수세미로 청소를 하면 생각보다 손쉽게 물때 청소를 깔끔하게 할 수 있어요.
몸이 많이 건조하거나 혹은 건조한 봄, 가을, 겨울엔 정전기가 잘 통하는 분들 있으시죠? 린스 자체가 머리카락의 정전기 예방을 하기 위해 사용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꼭 머리카락 외에 옷 정전기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해요.
분무기에 린스를 조금 넣고 물을 넣어서 잘 섞어준 후에 옷에 가볍게 뿌려주면, 정전기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해요. 또한 유독 정전기가 잘 통하는 제품들에도 린스를 묻힌 거즈나 수건 등으로 닦아주면 정전기 예방 효과를 볼 수 있으니 청소하실 때 활용하시면 좋아요.
욕실 청소할 때 거울 청소도 다들 하실 텐데요. 거울 청소를 기껏 깨끗하게 잘 닦아두었는데, 샤워나 목욕 등을 하고 나면, 다시 습기가 차서 뿌옇게 흐려지거나 얼룩이 지는 것을 볼 때가 있을 거예요.
그래서 욕실 청소를 하실 때, 거울을 깨끗하게 닦아준 후 극세사 수건에 린스를 묻혀서 마지막에 거울을 깨끗하게 문질러 닦아주면서 린스를 바르게 되면, 린스가 거울의 코팅 역할을 하게 되면서 먼지나 습기가 차는 것을 예방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고 해요.
여기서 포인트는, 거울 청소를 하실 때 극세사 청소용 수건이 젖은 상태면 효과를 볼 수 없으니, 마른 수건에 린스를 묻혀서 사용하셔야 한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거울 청소를 하는 것처럼 전자기기 위에 내려앉아 있는 먼지 청소를 하실 때에도 린스를 활용하시면 좋다고 해요. 요즘은 비교적 하얀색부터 다양한 컬러가 출시되고 있지만, 대부분 검은색의 전자기기를 많이 사용하실 텐데요. 검은색의 전자기기는 먼지가 굉장히 눈에 잘 보이기 때문에 시도 때도 없이 자주 청소를 해야 할 거예요.
이렇게 먼지가 잘 내려앉는 전자기기는 대부분 정전기로 인해서 먼지가 더 잘 들러붙게 된다고 하는데요. 전자기기의 겉면에 있는 먼지 청소를 1차적으로 해준 이후에 마무리를 하실 때 극세사 수건에 린스를 조금 묻혀서 겉면을 닦아주게 되면, 정전기 방지 효과를 볼 수 있어서 먼지가 비교적 덜 들러붙게 된다고 해요.
린스를 너무 많이 묻히게 되면, 린스의 끈적함에 먼지가 더 많이 들러붙을 수 있으니 린스를 아주 조금 극세사 수건에 묻혀서 잘 비벼준 후에 닦아주셔야 하며, 모니터 청소를 하실 때에는 조금스럽게 힘을 너무 주지 않고 슥슥 부드럽게 지나가는 형태로 닦아주셔야 전자기기에 문제가 생기지 않으니 주의하세요.
그리고 꾸준하게 크게 유행을 타지 않고 인기가 좋은 원목 가구!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 멋스럽게 변하고,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선호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하지만 원목가구는 처음 구매를 하게 되면, 원목 특유의 냄새가 나서, 신경이 쓰이시는 분들 많으실 거예요.
특히나 원목 가구는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아 평소 관리도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원목 가구 관리에도 린스가 굉장히 여러모로 유용하게 쓰인다고 해요.
원목 가구 특유의 꿉꿉한 냄새는 린스의 향긋한 향으로 덮을 수 있다고 해요. 행주나 극세사 수건에 린스를 조금만 묻혀서 꼼꼼하게 원목 가구를 닦아주는 방법으로 관리를 할 수 있는데요.
이런 방식으로 습기로 인해서 발생이 되는 원목 가구 특유의 꿉꿉한 냄새도 잡고, 겉 면을 얇게 코팅을 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으니 유통기한이 지난 린스라고 하더라도 버리지 말고 이렇게 활용해 보시면 좋아요.
평소에 안경을 쓰시는 분들은 김 서림으로 불편함을 겪는 경우가 많으실 것 같아요. 요즘은 각종 김 서림 방지 스프레이를 비롯해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가 되고 있지만, 유통기한이 지난 린스 역시 김 서림 방지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안경에 흠집이 생기지 않을 정도의 부드러운 수건에 린스를 아주 조금 묻혀서 안경 알을 부드럽게 닦아주면, 린스가 코팅 역할을 하면서, 거울에 습기가 차지 않는 것처럼 안경 역시 김 서림 예방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해요. 효과가 오래 유지가 되는 것은 아니라서 종종 때때마다 안경을 닦을 때 린스로 닦아주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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