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이 지난 식빵 먹지 않고 이렇게 활용할 수 있어요!
자주는 아니어도 가끔 식빵을 사면 많은 양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유통기한 내에 다 먹지 못한 상태로 방치가 되다가 버려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이 되는데요. 눈으로 보았을 땐 멀쩡해 보이는데, '그냥 먹어도 되나?' 하는 생각과 먹기엔 좀 찝찝하긴 한데, '버리긴 아깝다!'하고 느껴질 때가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생각보다 식빵이 다양한 곳에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이 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래서 오늘은 유통기한이 지난 식빵을 다양한 방법과 방식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첫 번째는 고기를 구울 때 기름 제거용으로 활용을 하는 방법인데요. 식당에서 고기를 먹을 때에는 식당에서 기름을 때때마다 제거해 주거나 불판을 계속해서 교체를 해주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없지만,
집에서 팬에 고기를 굽게되면, 기름을 제거하기 위해서 키친타올로 닦아내는 경우가 많을 거예요. 키친타올로 팬을 닦거나, 기름을 흡수하는 형태로 기름을 제거하는 경우가 많은데, 잘못하면 키친타올이 고기에 붙거나, 팬에 들러붙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생길 때가 있더라고요.
이럴 때 먹다 남은 식빵을 활용해서 고기에서 나온 기름을 더 효율적이고 간편하게 제거를 할 수 있다고 해요.
고기를 구울 때 한 쪽 자리에 먹다 남은 식빵을 그대로 팬에 넣어둔 상태로 고기를 구워보세요! 혹은 고기를 굽다가 기름이 많이 나왔을 때 팬을 살짝 들어서 기름을 한 쪽으로 모아두고 거기에 식빵 반쪽을 넣어보세요. 식빵이 기름을 스펀지처럼 쭉쭉 흡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그냥 식빵을 넣어주는 것만으로도 쉽고 간편하게, 건강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기름을 제거할 수 있어요.
과자가 먹고 싶어서 하나를 뜯어서 먹다 보면 한 번에 깔끔하게 다 먹으면 좋겠지만, 이것저것 꺼내서 먹다가 다 먹지 못한 상태로 과자를 보관하게 될 때가 있는데요.
이렇게 보관한 과자는 공기를 제대로 차단하지 못하면 시간이 지남으로써 과자가 습기를 머금고 처음처럼 바삭거리던 식감이 사라져서 과자가 맛이 없어지는 경우가 있어요. 이런 사오항에서 먹다 남은 과자를 보관할 때 식빵을 반쪽 잘라서 과자 봉투 안에 그대로 넣어주고, 그 상태로 보관을 하면, 식빵이 습기를 흡수해서 과자의 바삭거리는 식감이 사라지지 않게 보관이 가능하다고 해요.
과자를 보관할 때 식빵을 활용하는 것처럼 설탕 역시 보관을 할 때 식빵을 활용할 수 있어요. 설탕은 설탕 보관함에 담아서 보관을 하더라도 설탕이 굳어서 덩어리져있는 것을 보게 되는데요. 습기로 설탕이 조금 녹아서, 옆에 있던 다른 설탕과 들러붙어 덩어리가 되는 것이라고 해요.
그래서 설탕을 보관할 때에도 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밀봉하여 보관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설탕이 덩어리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 식빵을 조금 잘라서 설탕통에 넣어두면, 설탕의 맛을 해치지 않으면서, 천연 습기 제거제 역할을 하게 된다고 해요.
보통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먹고 난 이후에 설거지를 할 때, 평소보다 더 많은 세제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이 되는데요. 깨끗하게 설거지를 한 것 같은데도 불구하고 기름기로 인해서 미끄덩미끄덩하는 것이 사라지지 않아 다시 설거지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있을 거예요.
이럴 때도 식빵을 적극 활용해 보면 좋은데요. 식사 후 접시를 물에 담가두기 전에 식빵으로 한 번 기름기가 많은 접시나 그릇을 슥 닦아준 후 설거지를 하면, 쉽고 간편하게 기름기를 빠르게 제거할 수 있어서 설거지를 두 번, 세 번씩 할 필요가 없어요.
냉장고 청소를 자주 하는데도 불구하고 냉장고 내에 다양한 식재료의 냄새가 한데 섞여서 불쾌한 냄새가 날 때가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도 식빵이 굉장히 유용하게 쓰인다고 해요.
먹다 남은 식빵을 그냥 냉장고에 넣어두기만 해도 식빵이 주변의 냄새나 습기를 흡수하는 효과가 있어서 냉장고 내의 불쾌한 냄새를 식빵이 빨아들여 냉장고 천연 탈취제로 활용할 수 있어요.
냉장고 내부 탈취제로 식빵을 활용할 때 조금 더 효과적으로 활용을 하시고 싶다면, 식빵을 팬에 구워서 적당히 식빵을 태운 뒤에 은박지로 식빵을 감싸주고, 젓가락으로 군데군데 콕콕 찔러서 작은 구멍을 내준 후 그대로 냉장고에 넣어두면, 그냥 일반적인 식빵을 넣어두는 것보다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냉장고 내부 냄새를 잡을 수 있다고 해요.
여기서 하나 더! 다른 팁을 드리자면, 식빵으로 냉장고 내의 불쾌한 냄새를 흡수하고 커피 찌꺼기를 작은 접시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불쾌한 냄새는 흡수하고 기분 좋은 커피향만 남아있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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