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준비할 때 체크해 봐야 하는 부분들
이사 준비를 할 때 여러모로 신경이 쓰이는 부분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좀 일찌감치 준비를 하려고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상 어떤 것들을 미리 체크해야 하는지, 이사 준비를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지 막상 이사 준비를 하려고 하면 막막하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있을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이사를 앞두고서 어떤 부분을 체크해 봐야 하는지, 어떤 것부터 시작을 하면 좋고, 이사를 앞두고 언제쯤 짐을 챙겨야 하고 정리를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첫 번째는 이사를 갈 때 되도록이면 필요 없는 물건들은 미리 정리를 하는 것이 좋은데요. 굳이 필요하지 않은 물건들을 다 챙겨가려고 하면, 짐이 많아지기만 하고, 번거로운 일이 많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버릴 물건들을 미리 분류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특히나 이삿짐의 양이 많으면 많을수록 이사 비용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이사를 준비하면서, 일찌감치 필요 없는 물건들은 정리를 하는 것이 좋아요.
그중에서도 의류와 같은 옷들을 정리하는 것이 좋은데요. 부피가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그냥 다 가져가려고 하는 경우도 많을 거예요.
하지만 평소에 잘 입지 않은 옷들은 이사를 가도 한쪽 구석에 공간만 차지할 뿐 시간이 지나도 찾을 일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사를 할 때 겸사겸사 정리를 하는 것이 좋아요. 특히나 본인은 입지 않지만, 누군가는 입을 수 있을 정도의 상태라면, 의류는 기부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냥 의류 수거함에 버리지 말고 기부 신청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대표적으로 유명한 곳으로는 아름다운 가게가 있는데요. 홈페이지나, 전화로도 신청이 가능하고 수거 신청을 할 수 있는데요. 수거 후 해당 의류에 대한 기부 영수증을 발급해 주기 때문에 소득 공제도 받을 수 있어요. 수거 신청을 하더라도 수거를 하는데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미리 전화를 해서 예약을 한 이후에 의류 정리를 하는 것을 추천해요. 3박스 이상이면 무료 수거 신청이 가능하니까 참고하면 좋아요.
그리고 의류 외에 오래된 가구나, 가전의 경우에 이사를 할 때 가져가지 않는 경우에는 버리고 가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이렇게 큰 사이즈의 가구나 가전의 경우 이사 비용을 높이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비용 절감을 위해서라도 필요 없는 가구나, 가전은 미리 처리를 하고 가는 것을 추천해요.
가구의 경우 깔끔하고, 멀쩡한 경우에는 저렴한 금액으로 중고 거래를 하거나, 폐기물로 버려야 하는데요. 폐기물 접수는 아파트의 경우에는 관리실이나 경비실로 문의를 하거나, 시, 군,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을 할 수 있는데, 만약 가구가 재활용이 가능한 경우에는 무상으로도 수거가 가능한 경우가 있어요. 또한 전자제품의 경우에는 대부분 무료로 수거가 가능하기 때문에 참고하면 좋아요.
이사 업체를 선택할 때에는 짐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요. 아파트나 빌라의 경우 사다리차가 필요한 지 아닌지, 사다리차를 부르는 경우 층수에 따라서 금액 차이가 있는지, 가구나 에어컨과 같은 큰 가전들이 많은 경우 비용 추가가 되는지, 비용 추가가 된다면 얼마 정도 되는지 등을 미리 한 번 정리를 한 이후에 이사 업체와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해요.
그리고 이사 업체에 상담을 할 때에는 하루에 한 집만 이사를 진행하는지, 혹은 오전, 오후에 나눠서 하루에 2건 예약을 진행하는지도 확인하는 것을 추천해요. 또한 이사를 진행할 때 인원을 몇 명이나 사용하는지, 인원수에 따라 금액이 차이가 나는지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은데요.
금액이 저렴해서 이사 예약을 했는데, 알고 보니 이사를 진행하는 작업자분들의 수가 너무 적어서 이사를 진행하는데 더디거나, 시간에 쫓기는 등의 다양한 문제들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확인해 보는 것이 좋아요. 또한 이사 시간에 따라서 점심시간이 걸리는 경우 점심 비용이 청구되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미리 확인하는 것을 추천해요.
그리고 이사를 진행할 때 청소도 신경이 쓰이기 마련인데요. 이사를 갈 집의 경우 입주 청소를 하고 가는 경우가 많은데, 직접 입주 청소를 할 수 없는 경우에는 소독 & 청소를 해주는 업체에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해요.
그리고 이삿날이 정해지면, 가스레인지를 사용하는 경우 가스레인지 중간 밸브 철거 & 이동 설치 등을 신청하셔야 해요. 물론 지역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 이사 예정일 방문 예약을 하면, 당일 철거를 해주시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을 추천해요.
또한, 많이 놓치는 부분 중 하나인 이사를 가기 전 기존 집에 대한 공과금이나 전기 요금, 관리비 등을 미리 처리를 하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이사를 끝낸 후 전입 신고를 아직 하지 않은 경우에는 이사를 온 날로부터 14일 이내 진행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오프라인으로는 행정 복지 센터에서 신고를 할 수 있고, 만약 온라인으로 진행을 원하는 분들은 정부민원포탈 앱 혹은 홈페이지로 신고가 가능하니 참고하면 좋아요.
확정 일자가 필요한 분들도 있으실 것 같은데요. 확정일자는 임대차 계약의 법적 효력을 보장하기 위해 중요한 절차로, 이를 통해 임차인은 보증금을 보호받을 수 있는데, 휴대폰이나 PC를 활용해 온라인으로도 간단하게 신청이 가능하니 참고하면 좋아요.
같이 보면 도움 되는 정보
[생활의 꿀팁] - 이사 후 전기, 가스, 수도요금 명의변경방법
[생활의 꿀팁] - 폐전자제품, 버리지 말고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자원으로 활용하자!
[생활의 꿀팁] - 공동주택관리 정보시스템 활용법: 아파트 관리비 비교하기
'생활의 꿀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탁소에 가지 않아도 해결할 수 있는 세탁 꿀팁 정보 (2) | 2025.04.14 |
---|---|
퇴사나 이직 준비 중 꼭 체크해 봐야 하는 부분들 (1) | 2025.04.04 |
치과에 가기 전에 미리 알아보면 좋은 과잉 진료 예방 꿀팁 (0) | 2025.03.28 |
춘곤증이 심해지는 봄 효과적으로 잠을 깨는 방법은? (5) | 2025.03.23 |
알아두면 유용한 고무장갑의 다양한 활용법 (1) | 2025.03.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