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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베개와 침구 관리법

생활꿀팁러 2024. 10. 16.

베게와 침구 관리법
베게와 침구 관리법


매일매일 꾸준하게 사용하는 물건들 중 하나가 바로 침구인데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도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도 불구하고 평소 관리를 꼼꼼하게 하지는 않는 경우가 많은 것 같더라고요. 깨끗하게 샤워를 하고 잠을 자는데, 침구도 항상 깨끗한 상태인 것 아닌가? 하고 생각을 할 수도 있겠지만, 의외로 잠을 자면서 땀을 흘리거나 몸에서 나오는 각질, 침, 이물질 등이 쉽게 묻어 다양한 문제들이 생길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오늘은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베개와 침구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베게와 침구 관리법
베게와 침구 관리법 - 1


평소에는 피부 트러블이 많이 심하지 않았는데, 갑작스럽게 얼굴에 여드름이나 피부 트러블이 하나, 둘씩 생기기 시작했다면, 일단 먼저 의심을 해볼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베개인데요. 베개는 우리가 얼굴을 직접 대고 잠을 자는데 베갯잇에 쌓여있는 각질이나 세균이 모공을 막아 뾰루지나, 여드름과 같은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고 해요.

잠을 자면서 입을 벌리고 자고, 침을 자주 흘리는 분들이라면, 베개를 사용하실 때 위에 수건을 깔아서 매일 교체를 하면서 사용하는 것이 좋고, 베개 커버는 적어도 3일에 한 번씩은 교체를 해주는 것이 가장 좋아요.

베게와 침구 관리법
베게와 침구 관리법 - 2


베개 커버는 3일에 한 번씩 교체를 하는데 그럼, 그 속에 있는 베개는 괜찮은 건가? 하는 생각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베개 종류에 따라서 세탁이 가능한 제품들이 있고, 그렇지 않은 제품들도 많이 있을 거예요.

베개솜에는 예상 외로 곰팡이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세탁을 할 수 있는 베개라면, 적어도 6개월에 한 번씩, 1년에 2번 이상은 세탁을 하는 것이 좋고, 세탁이 불가능한 베개라고 하더라도 해가 잘 드는 곳에 널어두어 일광 소독을 하는 형태로 소독을 때때마다 자주 해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해요.

베게와 침구 관리법
베게와 침구 관리법 - 3


그리고 이불 역시 베갯잇만큼이나 세심하게 신경을 써주어야 하는데요. 침구를 생각해보면, 몸 위에 직접 덮어서 사용을 하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씩은 세탁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침구도 이불 커버가 있다면, 일주일에 한 번씩 세탁을 하면서, 교체를 해주는 것이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베개솜처럼 햇볕이 잘 드는 날에 이불을 널어두어 일광 소독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각종 세균들을 예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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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게와 침구 관리법 - 4


요즘은 혼자 사는 가구에서도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을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요. 반려동물과 함께 잠을 자거나, 침대 위로 반려견 반려묘가 자주 올라오는 경우에는 더 세심하게 관리를 해주는 것이 필요해요.


반려 동물이 침구 위로 올라왔다 내렸다가 하는 과정에서 반려 동물의 털이나, 피부 각질들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로 인해서 먼지 진드기와 같은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는 문제들이 많이 생겨날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반려 동물이 있다면, 더 자주 햇볕에 침구, 베개 소독을 해주시고, 이불 커버, 베개 커버 등은 주기적으로 세탁을 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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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게와 침구 관리법 - 5


또한, 반려 동물의 털이 여기저기 묻어있는 경우가 많아서, 돌돌이를 활용해서 청소하는 것을 습관화하는 것이 좋은데요. 자고 일어나서, 잠을 자기 전에 돌돌이로 외부에 묻어있는 털이나 먼지들을 1차적으로 제거한 이후에 잠을 자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체질에 따라서 잠을 자는 동안 땀을 많이 흘리는 분들도 많으시죠? 땀을 많이 흘렸다고 해서, 매일 침구 세탁을 하는 것은 힘들 거예요. 그래서 이럴 때에는 아침에 일어나서 침구를 반대로 뒤집어서 내부가 완전히 건조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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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패드에도 땀이 있을 수 있어서, 이럴 때에는 이불을 걷어서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이불을 널어서 별도로 소독을 하고, 침구 패드에 있는 습기가 완전히 마를 수 있게 덮는 이불을 치워주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땀을 많이 흘리는 분들은 더 쉽게 진드기가 생길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별도로 소독을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예를 들어서 피톤치드 침구 소독제를 뿌려서 소독을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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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를 세탁하는 날에는 침구 패드, 이불 모두 걷어내 매트리스 청소도 함께 해주면 좋다고 해요. 매트리스 위에 베이킹 소다를 골고루 뿌려준 후 비닐 장갑을 끼고 손으로 살살 문지른 이후에 30분 정도 두었다가, 매트리스 위에있는 베이킹 소다를 청소기로 정리를 하면, 매트리스에 있는 불쾌한 냄새 등도 제거할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매트리스를 사용할 때에는 매트리스 커버를 방수 커버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해요. 방수 기능이 있는 커버를 사용하게 되면, 땀을 흘리거나 하더라도 매트리스 자체에 바로 흡수가 되지 않기 때문에 매트리스를 깔끔하게 오랫동안 관리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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