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철 아이스크림 대신 얼려 먹으면 맛있는 과일 종류
요즘처럼 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음료나 음식 아이스크림 등이 생각나기 마련인데요. 특히나 하루에 1~2개 이상의 아이스크림을 먹을 정도로 아이스크림 판매량이 높은 시기 이기도 해요. 하지만 아이스크림에는 당분이 많이 들어있고 칼로리도 높은 편이고 해서, 먹으면서도 신경이 쓰이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간단하게 얼리기만 해도 식감이 새롭고, 당도는 높아지고 보관도 쉬워서 여러모로 유용한 것이 바로 과일을 얼려 먹는 것인데요. 오늘은 비교적 건강하게 아이스크림 대신에 먹을 수 있는 얼려 먹으면 맛있는 과일 종류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 과일은 블루베리예요. 블루베리는 워낙 사이즈가 작아서, 평소에 그냥 먹을 때에도 깔끔하고 간편한 과일로 얼려서 먹어도 금세 입에서 사르르 녹기 때문에 더운 여름에 얼음이나 아이스크림 대신에 얼려두고 먹기에 좋은 과일 중 하나예요. 블루베리를 얼릴 때에는 깨끗하게 세척한 뒤에 키친타월에 올려두고, 물기를 제거한 후 밀폐용기나 지퍼백에 담아서 냉동실에 얼려두면 되는데요.
이렇게 보관을 하게 되면, 더울 때 몇 개씩 꺼내서 입에 쏙 넣으면, 얼음이나 아이스크림 대신에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고! 특히 오래 두고 먹어도 괜찮고, 얼음 대신에 우유나 물을 넣고 갈아서 주스로 만들어 마셔도 좋아요.
두 번째는 포도인데요. 여름철 대표 과일 중 하나인 포도는 얼려 먹으면 식감도 새롭고, 달콤함이 배가 되어 진짜 간식 대체 템으로 손색이 없을 거예요. 특히 씨 없는 청포도나 적포도가 얼려 먹기에 딱 좋은데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잘 제거한 뒤에 냉동실에 보관하면 되는데, 3~4시간만 있어도 알알이 예쁜 포도 아이스를 완성할 수 있어요.
그냥 얼린 포도로 먹기에 아쉽다! 하는 분들은 화이트와인이나 탄산수에 띄워서 마시면, 홈 카페 느낌이 물씬 날 거예요. 또한, 아침 식사로 먹는 요거트에 올려서 먹는 방법으로도 추천해요.
세 번째는 바나나예요. 달콤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매력적인 바나나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얼려 먹으면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과일 중 하나예요. 특히 무더운 여름에는 아이스크림보다 훨씬 건강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인데요.
껍질을 벗긴 뒤에 한 입 크기로 썰어서 냉동실에 넣기만 하면 돼요. 그리고 꽝꽝 얼은 바나나를 꺼내두었다가 반쯤 녹았을 때 먹으면 쫀득한 식감이 살아나서 많이 달지 않고, 시원한 바나나칩과 같은 맛을 즐길 수 있어요.
그리고 하나 더! 얼린 바나나를 우유와 함께 갈면, 진하고 부드러운 홈메이드 바나나 셰이크를 만들 수 있어서 건강한 간식으로 손색없어요! 특히 시판에서 판매하는 바나나 셰이크보다 당이 적어서 건강하고, 포만감도 훨씬 더 높아 간단한 아침 식사 대용으로도 활용하기 좋아요.
또한 달달한 초콜릿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바나나를 얼릴 때 초콜릿을 살짝 묻혀서 얼리면, 훌륭한 디저트가 되기도 하는데요. 초콜릿을 묻혀서 얼릴 때 코코넛 가루나 견과류를 뿌려서 얼리면, 고급 디저트 느낌도 낼 수 있어요.
네 번째는 망고예요. 망고는 달콤하고 진한 풍미를 자랑하는데요. 이 자체로도 훌륭하지만, 얼리면 당도가 한층 더 응축되어 더 쫀득하고 진한 망고의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망고의 껍질을 벗긴 뒤 한 입 크기의 깍둑썰기로 잘라 냉동에 보관을 하면 되는데요. 언제든지 더울 때마다 하나씩 꺼내서 입에 넣으면 시원하면서도 달달한 건강 간식이 되어줄 거예요. 특히 잘 익은 완숙 망고는 얼리면 당도가 극대화되어 더 맛있으니 참고하면 좋아요.
요즘 망고 빙수가 엄청 비싼 곳들이 있더라고요. 이렇게 망고를 얼려두면 망고 빙수를 만들기도 쉬워서,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블렌더에 살짝 갈면, 그 자체만으로도 망고 셔벗을 만들 수 있고, 요거트나 우유와 함께 갈아서 먹으면 망고 스무디로도 만들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아요.
여름 하면 대표 과일이 바로 수박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 자체만으로도 시원하지만 얼려 먹는 수박은 또 다른 매력이 있어요! 워낙 수분함량이 높아서 딱딱하게 얼지 않기에 살짝만 녹여서 먹으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어요. 수박의 씨를 제거하고, 한 입 크기로 잘라서 얼리면 언제든 꺼내 먹기 좋은 여름 대표 간식이 될 거예요.
얼린 수박을 갈면, 얼음이나 물 없이도 시원한 수박 슬러시를 만들 수 있고, 바나나와 함께 수박을 갈면, 과일 스무디로도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마지막은 파인애플이에요. 톡 쏘고, 상큼한 맛이 일품이 파인애플은 더운 날 입맛이 없을 때 얼려 먹으면 입안을 확 깨우는! 시원하고 맛있는 디저트가 되는데요. 생과일을 깍둑썰기한 뒤 냉동실에 보관하면 언제든지 꺼내 먹을 수 있는 과일 아이스가 되는데, 가공된 통조림보다는 신선한 생과일을 활용하는 것이 좋아요.
이렇게 얼린 파인애플을 탄산수에 띄워서 마시면, 톡 쏘고 상큼한 파인애플 에이드로 만들 수 있는데, 여기에 조금 더 고급스럽게 얼음과 민트잎을 곁들이면 홈카페 분위기도 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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