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이 지났어도 버릴 필요 없이 먹으면 되는 음식 종류는?
보통은 유통기한이 지나면 그대로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제품을 만든 이후에 유통이 되는 기간, 신선도 등을 말하며 유통기한이 지난 이후에는 보통 아까워도 그냥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일 거예요. 하지만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해도 그냥 버리지 않고 먹어도 되는 음식 종류가 생각보다 굉장히 많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유통기한이 지났어도 버릴 필요 없이 먹으면 되는 음식 종류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는 우유인데요. 일반적으로 유통기한이 넘어서 그냥 버리게 되는 것 중 가장 흔한 것이 바로 우유가 아닐까 싶어요. 보통 우유는 냉장고에 넣어두고 보관을 하게 되는데, 냉장고의 온도가 0도에서 5도 내로 유지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잖아요? 이런 경우에는 유통기한이 조금 지났다고 해도 문제없이 먹어도 된다고 해요.
연구 결과에 따르면 대략 한 달이 넘게 대장균, 세균 등이 생기 지 않는다고 하지만, 너무 오랜 시간 시간이 지난 우유는 혹시나 모를 일을 대비해서 버리는 것을 추천해요.
두 번째는 치즈인데요. 앞의 우유와 동일하게 치즈 역시 유통기한이 조금 지났다고 하더라도 크게 문제없이 섭취를 하여도 된다고 해요.
치즈 역시 냉장고에 보관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치즈의 경우 개봉을 할 때 낱개로 각각 포장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오히려 우유보다는 조금 더 안전하다고 하는데요. 대략 한 달까지는 괜찮으며, 제대로 잘 보관했다는 가정하게 문제없이 먹을 수 있어요.
세 번째는 새싹채소류에요. 보통 새싹채소류는 평소에 샐러드나 고기 혹은 비빔밥 등을 자주 먹는 분들은 냉장고에 항상 빠지지 않고 있는 채소류에 속하는데요. 새싹채소류는 시중에 판매될 때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씨앗에서 발아한 뒤 일주일 정도 키워서 바로 판매가 이루어지는데요.
이렇게 단 기간에 키워서 빠르게 수확하여 판매가 되는 경우가 많지만 수분이 많기 때문에 세균이 쉽게 번식하는 환경이 만들어진다고 해요. 새싹채소는 보통 3일 이내 모두 섭취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겉으로 보았을 때 새싹채소가 누렇게 변하거나 거무튀튀하게 변하거나 혹은 곰팡이가 생긴 경우에는 버려야 하지만, 냉장고에 보관을 하면서 유통기한이 지났음에도 신선한 경우에는 깨끗하게 씻어서 섭취를 하셔도 문제가 없다고 하니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무조건 버리지 않아도 되는 음식 종류 중 하나에요.
세 번째는 계란인데요. 계란은 유통기한이 기재되어 있는데, 유통기한이 많이 지났다고 하더라도 크게 문제없이 섭취를 할 수 있다고 해요.
계란은 유통기한이 많이 지났다고 하더라도 겉으로 보았을 땐 계란이 상한 상태인지 아닌지 확인이 불가능한데요. 이런 경우 계란을 물에 담가보는 형태로 확인을 할 수 있다고 해요.
요리용 볼에 물을 담아서 계란을 물에 넣었을 때 가라앉는 경우에는 그대로 버려야 하지만, 물에 둥둥 뜨는 계란은 아직 신선한 상태로 유지가 되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조리를 해서 섭취를 하셔도 무방해요.
네 번째는 생수에요. 요즘은 정수기로 물을 받아먹거나, 혹은 생수를 구매해서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생수 역시 유통기한이 정해져서 판매가 되는 식품 중 하나인데요. 생수 중 먹는 샘물로 시중에 판매가 되고 있는 경우에는 생수의 유통기한이 기재되어 있는 제조일로부터 6개월 이내까지 인데요. 보통은 매달, 매달 구매해서 마시는 경우가 많지만, 한 번에 많이 구매하거나 집에서 물을 자주 마시지 않는 경우에는 유통기한이 지나는 경우도 종종 있을 거예요.
생수는 그늘진 곳에 보관을 하셔야 하는데, 제조일을 기준으로 6개월 이내 다 마시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크게 문제가 없다고 해요. 최대 24개월까지 문제없이 생수를 활용하셔도 되며, 최대한 햇볕이 잘 드는 공간보다는 비교적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을 하시면 변질 없이 오랜 시간 보관을 해두고 마실 수 있다고 해요.
그 외에도 시리얼의 경우 공기가 잘 통하지 않게 잘 보관을 했을 때 최대 3개월까지 문제없이 섭취를 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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